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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Review

로지텍 페블 마우스 M350 간략 후기

by YWHH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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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페블 마우스 M350 간략 후기

학생, 직장인 분들께 컴퓨터가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 힘듭니다. 학생분들은 리포트를 작성하실 때 오랜 시간 컴퓨터를 사용하고, 직장인 분들께서는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계십니다. 오랜 시간 동안 컴퓨터로 작업을 해야 하니 손목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자신에게 맞는 키보드와 마우스 선택이 중요합니다. 제가 회사에서 사용하는 마우스가 로지텍 페블 마우스 M350입니다. 왜 페블 마우스를 사용하는지 간략한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로지텍 페블 마우스 M350
로지텍 페블 마우스 M350

페블 마우스 사양 요약

길이 107mm, 너비 59mm, 높이 27mm의 크기로 보통 마우스보다 얇고 크기가 작습니다. 그리고 무게 100g으로 매우 가볍습니다.

센서 기술은 고급 옵티컬 트래킹, 센서 해상도 1000dpi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리 버튼수는 휠 포함하여 3버튼입니다. 무선 기술은 블루투스 4.0과 2.4GHz의 무선 연결을 지원합니다. 무선 범위는 10m로 사용 환경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4GHz 연결을 위한 리시버가 포함되어 있는데, 길이 18mm, 너비 14mm, 높이 6mm, 무게 2g으로 소형 사이즈입니다. AA사이즈 배터리가 1개 포함되어 있는데 스펙상으로는 18개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명기되어 있습니다.

2.4GHz 무선 연결은 Windows 10/11, macOS 10.14이상 운영체제에서 지원됩니다. 블루투스는 Windows 10/11, macOS 10.14이상, Android 7 이상, iPadOS 13.4 이상에서 지원됩니다.

충분히 만족스러운 사용 후기

보통의 마우스는 하판 커버를 여는 구조인데 페블 마우스는 자석 방식으로 상판 커버를 탈착 하는 방식입니다. 커버의 나사 부위에 맞추어 본체에 자석이 부착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자석 방식이라 커버 고정성이 좋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떨어트리지 않는 한 단단히 고정되어 있습니다. 상판 커버를 열면 AA 배터리 장착 공간이 있고, USB 리시버를 보관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마우스를 고를 때 고려했던 부분은 무선, 크기, 휴대성이었습니다. 페블 마우스는 제가 찾던 소형 사이즈였습니다. 손에 잡는 느낌이 좋다 보니 손목에 무리가 덜 가는 것 같습니다. 소형이다 보니 휴대성도 아주 훌륭합니다. 회사에서 회의실로 이동할 때 노트북은 손에 들고 마우스는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마우스를 떨어트릴 위험도 없습니다. 그리고 출장을 갈 때 노트북을 들고 다니는데 페블 마우스 무게가 가볍다 보니 휴대하기 정말 간편하고 편리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페블 마우스는 2가지 방식의 무선 연결을 지원합니다. 노트북에 USB 단자가 부족하다면 블루투스 연결을 사용하면 되고, PC의 경우에는 USB 리시버를 사용하여 2.4GHz 무선 연결하면 됩니다. 제품 아래에 작은 버튼이 있는데 한 번씩 누를 때마다 연결 모드가 변경됩니다. 저는 USB 리시버를 노트북에 꽂아놓고 2.4GHz 무선 방식으로 사용 중입니다.

페블 마우스 M350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무소음 클릭 방식입니다. 클릭 소음이 정말 거의 안 들립니다. 카페나 도서관에서 노트북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클릭 소음으로 주변에 피해를 줄 없을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뒤로 가기 버튼이 없다는 점입니다. 소형이고 휴대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기 때문에 필수 버튼만 포함한 것 같습니다. 뒤로 가기 버튼이 없는 부분은 금방 적응해서 지금은 불편함 없이 사용 중입니다.

대학생, 직장인 분들께 추천

대학생 분들은 카페나 도서관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빈도가 높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게 무소음 마우스입니다. 이 고민을 페블 마우스가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직장인 분들께서는 하루 종일 마우스를 손에 쥐고 있어야 하니 손목이 편한 마우스가 필수입니다. 저처럼 손이 작은 편인 분들께 페블 마우스가 고민을 해결해 줄 것입니다. 손에 잡는 느낌도 훌륭하고 휴대성도 아주 좋아 적극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사용 후기는 여기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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